[202108 / 덴티움 :145720]
[BM]
주식수 1100만주 / 최대주주 + 자사주 41% / 국민연금 5% / 외인 평균 15-20% → 기타 유통 주식 30-40% 내외- 임플란트 회사. 한국/중국/베트남/미국 임플란트 생산법인 보유. 19년 CBCT 장비(자체개발) 중국 판매 인허가 획득, 해외 업체 최초 중국 임플란트 생산 허가 취득.
직접영업/간접영업 하이브리드 전략 활용. 3-4선 도시로 지역 확장과 더불어 직접 판매 비중 확대. CBCT, CAD/CAM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 장비 내재화로 턴키 공급 및 패키지 영업으로 매출 볼륨 확대.
(매출비중/MS)
- 중국 매출액 CAGR(2015-2019) 오스템 27.1% / 덴티움 43.1% / 디오 40.3%
(디지털라인업)
- CBCTㆍCAD/CAMㆍSW : 자체R&D개발 / SCANNER : 메디트. 3D구강스캐너는 개발 중. BRIGHT CT는 CBCT + PANORAMA + CEPHALO 3 IN 1 시스템
(국내리뷰)
▶ 18년 기준 1만명당 임플란트 식립수 400명 이상으로 한국 압도적 1위. 15-23년 국내 임플란트 CAGR 성장률 4% 예상 (글로벌 8% / 미국 10% / 중국 20%) → 국내 시장 레드오션화 국내는 오스템임플란트가 50% 에 가까운 앞도적 점유율 확보 → 이에 대응차 덴티움, 디오, 덴티스 등 글로벌 전략 진행화.
[POINT]
M/S가 중국/신흥국에 집중도가 큰 기업에 포커스. (오스템 : 23% 북미 14% / 디오 : 21% 북미 17%)
중국/베트남 선제적 제조 법인 설립, 20년 부터 가동 → 3년 걸친 CAPEX 사이클 종료. 레버리지 극대화 (베트남 : 장비 위주 연간 약 1000억원 규모 CAPA / 중국 : 임플란트 위주 연간 약 100억원 규모 → 외국기업 최초)
(기술력차이유무)
- 미세한 장단점이 존재하나 국내업체 비교시 특별한 기술력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. 글로벌 비교시 기술력 차이 존재. 스트라우만 경우 표면처리 기술 및 치유기간 단축 기술 등 선제적 R&D 상품 개발 (티타늄 대비 1.8배 강도 높은 ROXOLID 재질 개발 / 고정력 높은 BLX 임플란트 개발)
(중국 내 한국 임플란트)
- 미세한 장단점이 존재하나 국내업체 비교시 특별한 기술력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. 글로벌 비교시 기술력 차이 존재. 스트라우만 경우 표면처리 기술 및 치유기간 단축 기술 등 선제적 R&D 상품 개발 (티타늄 대비 1.8배 강도 높은 ROXOLID 재질 개발 / 고정력 높은 BLX 임플란트 개발)
- 중국 시장 내 평균 가격대 :
프리미엄 : 15000위안 (스트라우만/다나허 등 프리미엄)
한국산 : 5-6000위안 (오스템/덴티움)
국내 임플란트업체끼리 큰 경쟁력 차이는 없어보임.
(글로벌ㆍ중국 프리미엄/경쟁력)
[STRAUMANN]
스트라우만그룹은 프리미엄만 고집하기 보다 브라질/인도/터키 등지 임플란트 제조기업을 인수, 프리미엄 라인/각 지역 인수한 중저가 라인으로 양분화한 다중 브랜드 전략으로 전세그먼트 선점해 글로벌을 공략.
MEDENTIKA(독일), ZINEDENT(터키) 등의 브랜드로 접근성 낮은 가격대/유럽-남미권 인프라 통한 빠른 CS로 신흥시장서 꾸준히 성장중.
중국 시장은 DENTALWING, LIRUI, STM, PEAK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에 선제적 투자
[CARECAPITAL]
홍콩계 세계 최대 덴탈 투자회사 중 하나로 중국 내 덴탈업 M/S 50%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음.
글로벌 의료용 영상장비업체 CARESTREAM, 독일 임플란트 업체 BEGO 및 투명교정장치 업체 ORTHOCAPS, 중국 투명교정장치 업체 ANGELALIGN, 중국 치과 유통회사 화광그룹 보유. 21년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 NEOSS 인수 및 한국 내 조직재생 생체재료 기업 푸르고바이로로직스 투자 중. (오스템 신규산업인 투명교정 분야는 이미 케어캐피탈의 ANGELALIGN이 중국내 41%로 M/S 1위)
치과의 브랜드화 및 병원 체인화로 DSO(용품/기기 턴키화) 수직화.
[APPENDIX]
(DIGITAL DENTISTRY)
-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단일작업 대비 전체 워크플로우가 연동될 때 효과 극대화 → 턴키 수요 및 기업 내재화 러버 인상재 통한 인상 채득 방식 대비 데이터ㆍ3D프린터를 이용한 가이드 제조 등 소비자 특성에 맞는 맞춤 서비스 가능.
- 초기 투자금액 감수 시 시술의 정확성 재고 및 짧은 시술 시간으로 추가적인 환자 시술 가능함으로 전체적인 수익성 향상 가능 내재화 된 장비 매출 향상 및 고부가 시술 신규도입 유도로 자사 제품 LOCK-IN 된 꾸준한 매출 기대 가능.
- 사실 상 디지털덴티스트리의 지향점은 현재 랩사이드(기공소)의 제작 장비를 체어사이드(진료소)에 일원화 시켜 수직화 시스템 구축에 있음. 허나 랩사이드와 연계된 워크플로우가 익숙한 현재 치과 시스템, 수직화 시스템에 대한 효율성/필요성으로 인한 유보적 태도 존재.
▶기존 북미/유럽 등 워크플로우가 어느정도 기확립된 레드오션 시장 대비 중국/신흥국에 파급효과가 더 큰 이유.
- 전반적인 현재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데이터 획득/분석 등 체어사이드에 해당된 CBCTㆍ3D스캐너가 우선적 수요 발생. 장비를 통해 석고임프레션등을 점진적 대체, 소비자의 데이타베이스화를 구축하여 다양한 서비스 모델 연계화 예상.
- 현재 스캐너 기업 현황은 이와 같으며 기술적 장벽으로 인한 셀러스마켓 성향이 큼 → 데이터화 기술 및 SW가 중요한 포커스 글로벌 업체들의 다양한 투자와 R&D가 진행되고 있으며, 구현 장비인 CAD/CAM 장비와 연계된 투자및 연구가 진행중.
(AI / ROBOTIC DENTISTRY)
[NCBI 'Dentistry& Artificial Intelligence' : PUBMED.GOV]
[DENTAL MONITORING : STRAUMANN]
- NEOCIS(미국)사 치과수술용 로봇 YOMI, 3D 구강지도 따라 임플란트 식립 위한 드릴링 자동 수행 → 17년 FDA승인 허가 완료. 수술시간 단축 및 수작업시 발생 가능한 오차와 부상 위험 최소화. 20년 기준 2,700건 이상의 건수 기록. 기존 제조사들의 CBCT/구강스캐너 호환 가능한 오픈시스템
▶책임 소재 우려, 신뢰성 관련 리스크 존재하나 INTUITIVE SURGICAL의 DA VINCI(복강경 수술로봇)의 케이스로 보아 임상사례 축적 임계점 지날 시 보급률 확대.
[INTUITIVE SURGICAL : BLOOMBERG]
[YOMI]
-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은 데이터를 베이스로 한 플랫폼화 / 장비 수직화 / LOCK-IN 화. 향후 AIㆍROBOT 과 같은 산업으로 인한 데이터 연동 과금화 구조 대두.
▶데이터 경제/미중 데이터 패권 경쟁으로 인한 리스크ㆍ업사이드 고려 시 국내 업체의 직접적 개발/상용화에 따른 락인효과는 쉽지 않을 것으로 사료됨. 글로벌ㆍ중국 업체들과의 JV나 협업 모델로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를 해가며 향후 업체별 기술적 해자를 찾는 방법이 안전하다 판단됨.